코미호미
경기 가평군 가평읍 호반로 1646
매일 10:00 ~ 21:00
주차 공간 많음(근데 차도 많음)
입구 사진도 찍긴 했으나
차가 많아서 안 예쁘게 나와서 안 올림
차가 많다 = 사람이 많다.
그러나 공간이 넓어서 인구 밀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.
특기 = 손님 없어 보이게 찍기 1등
실제론 거의 만석. (일요일 방문)
내부는 채광 좋고 무난히 예쁘다.
코미호미는 건물 외관이나 내부보단
안 쪽 정원이 포인트이자 트레이드 마크인 듯
로망을 자극하는 나무 위 오두막 (feat.표범찡)
아마도 코미호미에서 가장 갬성 돋는 곳
여름이라 확실히 채도 높은 정원
그냥 지나만 다니고 듣기만 했을 땐
이름이 뭔가 싶었는데
COME HOME 이었다ㅋㅋㅋㅋ
2층이 가정집이라고 한다.
두 채 였던가 방갈로st 별채들이 몇 채 있다.
사회적 거리두기에 최적화 된 공간으로 보이지만 경쟁률이 높을 것 같다ㅋㅋㅋ
(역시 손님 없어보이게 찍기 1등다운 전경 컷)
정원 바로 앞에 호수가 있어서 한가득 호수뷰를 즐길 수 있다.
코미호미 느낀 점은 다른 것 보다
인물 사진 찍기 좋은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.
애기들 데려와서 애기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았음.
케이크 먹고 싶었다 _(´ཀ`」 ∠)_ …
케이크 먹으면 기분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었는데.......‧⁺◟( ᵒ̴̶̷̥́ ·̫ ᵒ̴̶̷̣̥̀ )
지나가는 길에 들른 거이기도 하고
망할^_ㅜ코로나 때문에
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서 사진만 찍고 음료는 차에서 마셨다.
(((내기준))) 커피 맛집까진 아니지만
커피 잘 못 마시는 사람들도 무난히 마시긴 괜찮은 것 같다.
바닐라빈 라떼(6,000원) 너무 달지 않고 무난했다.
커피 가격이 좀 있어보일 수도 있지만
안 정원 입장료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.
앉아서 마시고 왔으면 좀 더 맛있다고 생각했을지도ㅋㅋㅋ
다음에 코로나시국 아닐 때 가게 되면
커피랑 (꼭) 케이크랑 같이 먹고 오고 싶다( ˃̣̣̥᷄⌓˂̣̣̥᷅ )
않이......루프탑도 있었다니...
정원보다 뷰 더 괜찮을 것 같은데
다음엔 꼭 루프탑 구경도(ง •̀_•́)ง